| 답변 |
모두 전립선에 염증이 발견된 경우 세균의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PCR이라는 것은 소변이나 전립선액에서 세균의 유전자를 추출하여 특정한 부위를 약 2의 30배 승으로 증폭하여 세균의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 때 각 균에 특이한 유전자를 증폭하기 위하여 프라이머(primer)를 사용하게 됩니다. 즉, 클라미디어균을 PCR하는 경우는 클라미디아에 고유한 유전자를 증폭하기 위한 프라이머를 사용하고, 유레아플라즈마균의 유무를 검출하고자 하면 유레아플라즈마에 고유한 프라이머를 사용합니다. 반면에 PCR-sequencing 이라는 검사는 세균에 고유한 프라이머를 가지고 PCR을 먼저 하게 됩니다. 즉, 소변이나 전립선액에 세균이 있다면 수십 억배로 증폭이 됩니다. 그 후 증폭된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세균의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전립선염에서 이러한 검사를 하는 이유는 전립선액에 세균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단단히 요약하면 PCR검사는 특정 균의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이고, PCR-s 검사는 세균이 있는지 만약 있다면 어떤 균인지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저희 클리닉에서는 기존에는 대표적인 성병균인 클라미디아균과 유레아플라즈마균의 유무에 대한 PCR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보다 포괄적인 검사방법인 PCR-s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PCR-s는 기존의 성병균 이외에 임질균, 마이코박테리아, 트리코모나스 등의 성병과 대장균 등 장내 세균의 유무 등 여러 세균의 유무를정확히 알 수 있는 검사방법입니다. 저희 클리닉에서 처음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임상적인 유용성은 아직 좀더 보아야 할 것입니다. 검사례가 축적되면 이 검사에 대한 득실에 관하여 학회를 통하여 보고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