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 |
전립선 마사지검사에서 염증을 확인하는 것은 세균의 감염 유무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즉, 전립선에 염증이 있다는 것은 세균의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충분히 항생제 치료를 하였거나 세균검사에서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면 염증의 유무 치료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즉, 염증 개수를 기준으로 치료하는 것은 세균 감염을 염두에 두고 항생제로 치료하는 경우입니다. 전립선염에 의한 증상은 반드시 세균에 의한 감염과 관련이 있지 않습니다. 전리선염에 의한 증상은 대부분은 전립선 주위 근육의 긴장증가, 이로 인한 이차적인 염증에 의한다는 것이 최근의 이론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 근육을 이완시키고, 각종 염증을 완화하는 소염제등을 이용하여 증상이 심할 때만 간헐적으로 치료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전립선염 증후군과 가장 유사한 질환으로는 긴장성 두통을 들 수 있습니다. 긴장성두통이란 머리와 목 근육이 만성적으로 수축하여 뻣뻣해진 상태가 원인입니다. 이는 스트레스나 신경과민이 원인이 되고 원인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증상도 반복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두통의 치료는 증상이 있을 때 얼마나 신속하게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재발하지 않도록 스스로 생활습관이나 마음의 상태를 편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환자 분의 경우는 전립선에 세균의 유무를 확인하고 비세균성으로 확인되면 더 이상 마사지검사 등으로 염증의 유무를 확인할 필요없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습니다. 전립선염의 치료 목적은 환자의 증상이나 전염될 수 있는 세균을 치료하는 것이지 전립선마사지 검사의 염증 갯수를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