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 |
전립선염은 여러 원인에 의하여 다양한 증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전립선염이라는 진단명보다는 만성골반통 증후군이나 전립선염 증후군이라는 진단명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원인중에는 성병균이 전립선에 감염되어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요도염을 치료한 뒤에 흔히 발생합니다. 치료가 늦거나 불충분하면 요도염의 원인균이 전립선에 감염이 되는데 이 경우 요도염만 치료하게 되면 전립선에 세균이 잠복상태로 감염되어 만성적으로 염증을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는 피곤하거나 음주 후 면역기능이 약화되면 요도염 상태로 재발할 수 있고 전염도 가능합니다. 물론 모든 전립선염이 이런 것은 아니고 통계적으로 약 10%의 환자가 성병균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염이 있는 경우는 정자의 활동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임신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임신이 되었을 때 태아의 기형이나 다른 문제를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물론 임산모가 성병균에 의한 질염을 가지고 있으면 출산시 태아에 감염시킬 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