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 |
가장 큰 원인은 중복감염입니다. 요도염은 약 80%에서 한가지 이상의 성병균이 중복되어 감염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경우가 임균과 비임균이 중복되어 감염된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 한가지 균에 대한 항생제 치료는 효과가 없습니다. 그 외 트리코모나스 등의 균은 요도염에 대한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고 2-3일 후 증상이나 검사 소견의 변화가 없다면 다른 항생제를 추가해야 합니다. 두 번째 원인은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입니다. 이는 항생제를 잘 복용하지 않거나 불충분한 용량을 사용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처음부터 항생제에 잘 듣지 않는 내성균주가 많아서 치료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고가의 항생제로 교환해야 하는데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 원인은 다른 질환을 요도염으로 오진한 경우입니다. 특히 전립선염이나 헤르페스에 의한 요도염의 증상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에 잘 듣지 않고 재발을 잘하는 요도염의 경우는 이러한 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요도염은 세균의 감염입니다. 따라서 증상은 경미하지만 폐렴이나 간염 등의 다른 감염과 차이가 없습니다. 세균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므로 치료기간 중에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