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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도에 분비물이 나오는데 소변검사는 정상이라고 하네요.
답변 성관계 후에 발생한 요도분비물은 요도염의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요도염의 진단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소변을 원심분리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소독된 면봉으로 요도 내부를 닦은 후에 면봉을 슬라이드에 묻혀서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방법은 통증 등의 불편감이 많아서 주로 소변검사의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소변검사는 소변에 씻겨 나온 요도에 있는 염증을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이므로 충분한 기간 소변을 참고, 처음 나오는 부분의 소변을 검사해야 정확합니다. 하지만 최근 저의 클리닉의 경험은 이러한 방법으로 한 소변검사도 부정확한 경우가 드물지 않았습니다. 요도분비물이 있는 증상이 있고 병원에서 시행한 소변검사가 정상인 경우, 소변 튜브를 환자에게 주고 아침 첫 소변을 받아오라고 하여 검사하면 약 1/3에서 염증이 발견이 됩니다. 특히 이렇게 아침 첫 소변에서 염증이 많이 발견된 환자를 다시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하면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단순히 소변검사를 하면 실제 요도염이 있는 환자의 30%정도는 놓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도염의 증상이 있는데 소변검사에서 정상인 경우는 반드시 아침 첫 소변을 검사하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등록일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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