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 |
소변에 녹아 있는 무기물질은 상태에 따라서 침전되기도 하는데 소변의 산-염기 균형(pH)에 의하여 가장 많이 영향을 받습니다. 즉, 소변이 산성이 되면 요산이 침전되어 결석이 생길 수 있고, 소변이 알칼리성이거나 반복적으로 세균감염이 있으면 인산이 침전되어 결석이 생깁니다. 결석이 신장에 있으면 대개 증상이 없습니다. 결석이 움직여 요관에 걸리면 옆구리가 매우 심하게 아프고, 방광이나 요도에 걸려있으면 소변을 볼 때 매우 아프고 자주 보게 됩니다. 결석의 위치에 상관없이 소변에 대개 혈액이 검출됩니다. 대부분의 결석은 약 90%이상에서 저절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작은 결석은 무리하게 치료하기보다는 수분섭취를 많이하고, 약물로 통증을 조절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요산결석인 경우는 약물로 결석을 녹일 수도 있습니다. 한번 결석이 배출되어도 약 50%에서 결석은 재발합니다. 결석의 원인이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예방이 중요합니다. 결석의 성분에 따라서 예방법이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5컴 이상 물을 먹고, 고기반찬은 한 끼 이하로 줄이고,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이전에 우유나 멸치 등 칼슘이 많은 음식을 꺼리는 것이 권장되었는데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들 식품은 오히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