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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참으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전립선과 요도 사이에 위치한 요도괄약근은 회음부근육의 하나로 전립선과 함께 소변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소변을 보는 과정은 먼저 요도괄약근이 열리고 전립선과 방광의 변화를 가져와서 소변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전립선과 방광은 스스로 저절할 수 없는 자율신경의 조절을 받지만 요도괄약근은 우리가 조절할 수 있습니다.신경이 예민하거나 오래 앉아 일하는 사람들은 평상이 자신도 모르게 회음부근육이 조여있는 상태가 됩니다. 특히 술을 먹거나 과로, 스트레스 후에는 이러한 근육의 수축이 심해지는데, 마치 신경을 많이 쓰면 뒷목이 뻣뻣해지는 이치와 마찬가지입니다. 소변을 참는다는 것은 이 회음부근육을 의도적으로조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 회음부근육이 조여있는 사람은 더욱 소변을 보기 힘들어 집니다. 우선 소변을 많이 참지 않도록 하시고, 뜨거운 물에 좌욕을 자주하십시오, 이러한 조치로 해결되지 않으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변이 갈라지는 것은 무슨 병인가요?
소변이 갈라지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발기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요도염이 있고 난 후, 요도협착이나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경우 생길 수 있지만, 정상적으로도 있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물론 자주 그렇다면 요속검사와 잔뇨검사로 요도, 전립선, 방광 등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증상이 반복된다면 소변을 약 2시간 정도 참은 상태로 내원하십시오.
소변을 다보고 바지를 올리면 몇 방울씩 떨어집니다.
아주 경한 상태의 전립선염 증후군 증상입니다.회음부근육이 경직된 것이 원인입니다.소변을 보기 위해서는 요도괄약근(회음부근육의 일부)이 충분히 열려야 하는데, 이 근육이 경직되어 있으면 소변줄기가 약해집니다.소변줄기가 약해지면 전립선 바로 아래 요도 부위에 약간의 소변이 남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따뜻한 물에 온수좌욕을 자주하고, 소변을 본 후에 한 손으로 요도부위를 쓸어주어 남은 소변을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소변을 볼 때도 바지를 완전히 내리고 편안하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되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증상을 방치하면 만성화되어 치료가 어렵게 됩니다.
아침에 소변을 보면 끈적한 것이 나옵니다.
젊은 남성은 정상적으로 수면 3~4회의 발기가 일어납니다.물론 이 때 성적으로 흥분한 상태가 되면 정상적으로 요도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특히 이러한 경우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분비된 요도분비물이 마치 농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요도분비물이 요도에 말라 있으면 소변을 시작할 때 분비물이 요도점막에서 떨어지면서 경한 배뇨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입니다.다만 요도염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성관계 1~3주후 증상이 새로 생겼다면 소변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변검사가 어떤 때는 정상, 어떤 때는 비정상이라고 하네요.
요도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소변을 오래 참은 상태에서 첫 소변을 검사해야 합니다.따라서 검사할 때마다 결과가 약간 씩 다를 수 있습니다. 저의 클리닉에서는 요도염을 정확히 진단할 때 검사용기를 드리고 아침 첫 소변을 받아오도록 합니다.이렇게 하면 오랜 시간 참은 소변을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정확히 요도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또한 전립선염이 있는 경우 간헐적으로 요도염의 증상과 소변에 염증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전립선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성관계 후 요도염 증상이 있어서 3일 후 검사를 하였더니 정상이라고 하네요.
요도염은 감염이 되면 바로 증상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3일~3주 후에 증상이 생깁니다.특히 임질의 경우는 3~7일 정도에 심한 증상을 나타내고, 비임균성요도염의 경우는 1~3주 후에 경미한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요즘은 임질의 경우 약 60~80%에서 비임균성요도염이 같이 있기 때문에 두 병에 대한 항생제로 같이 치료하게 됩니다. 따라서 요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1주일 간격으로 3주 동안 소변검사를 하고 이 기간이 지날 때까지는 성관계를 피해야 합니다. 요도염이 발견되면 다른 질환이 같이 감염되었을 확률이 요도염이 없는 경우에 비하여 매우 높아지므로 에이즈, 매독, 헤르페스 등에 대한 혈액검사를 같이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변볼 때 힘을 주면 정액같은 것이 나옵니다.
정액은 정낭이라는 곳에 보관되어 있습니다.성적으로 왕성한 나이 또는 사정을 오래도록 하지 않으면 정낭이 정액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정낭은 직장과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대변을 볼 때 아랫 배에 힘을 주면 복강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정액의 일부가 요도로 밀려서 나올 수 있습니다.그러나 요도나 전립선에 염증이 심한 경우도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변검사와 전립선액검사로 염증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염증이 없다면 정상적인 생리현상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정액이 노랗습니다.
정액은 정상적으로 투명하거나 우유 빛을 띄게 됩니다.금욕기간이 긴 경우는 정낭에서 나오는 정액이 계란 흰자처럼 겔 상태로 나온 후 약 30분이 지나면 묽어지게 됩니다. 다만 전립선염으로 전립선액에 염증이 있거나 혈액이 섞인 경우에도 정액의 색이 변할 수 있으므로 이전에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부적절한 여자관계가 있었다면 소변검사, 전립선액 검사, 정액검사 등으로 이 부위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옵니다.
환자분의 상태를 혈정액증이라고 합니다.혈정액증은 정상적으로도 있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만 전립선과 정낭의 염증, 결석, 악성종양 등에 의하여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전립선과 정낭에 대한 검사를 받아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검사는 소변검사, 직장수지검사, 정액검사, 전립선액 검사 및 초음파검사로 이루어지며 40세 이후이거나 다른 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PSA검사가 추가되기도 합니다. 만약 이러한 검사에서 정상으로 밝혀지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항남성호르몬제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정액이 안나옵니다.
정액이 안나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는 정액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정액은 고환, 정낭, 전립선에서 만들게 됩니다.남성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이들 기관의 선천성기형 등으로 정액을 만들지 못할 수 있습니다.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둘째는 역행성사정입니다. 정액이 배출은 되지만 방광 쪽으로 거꾸로 배출되는 것입니다.방광경부의 이상, 약물 복용, 전립선 수술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정 직후에 소변을 받아서 현미경으로 확인하게 됩니다.세 번째는 매우 드물게 정액의 배출로가 막혀있는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따라서 정액의 배출이 되지 않으면 혈액검사, 사정후 소변검사, 전립선 및 정낭의 초음파 감사 등으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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