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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트렌스젠더와 성관계로 성병이 전염될 수 있나요?
당연히 성병이 전염될 수 있습니다. 혈액이나 분비물로 전염될 수 있는 에이즈, 매독, 피부의 직접 접촉으로 전염되는 헤르페스, 곤지름, 체모의 접촉으로 젼염되는 사면발이 등은 남녀의 구분없이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항문성교는 상처가 잘생기므로 이러한 성병이 전염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임질이나 요도염 등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병은 남성의 요도와 여성의 질을 통하여 전염됩니다. 즉 남성의 요도부비물이 여성의 질에 닿거나, 여성의 질 분비물이 남성의 요도에 닿으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면 요도의 일부를 제거하고 대장이나 피부로 질을 마들어주기 때문에 이러한 병이 전염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구강성교를 한다면 마찬가지로 요도염이나 임질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성교를 피하고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여 직접 피부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일상적인 접촉으로 성병이 전염될 수 있나요?
성병은 성관계로 전염이 되는 병입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 전염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의 경우 성기나 항문주위 물집이 생겼을 때, 이를 만진 손으로 바로 타인의 눈, 성기, 입주위를 만지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물론 2형의 경우 눈이나 입주위에서 재발하지는 않지만 초기 감염되었을 때 매우 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특히 아이들에게는 주의를 요합니다. 사면발이나 옴의 경우는 벌레에 의한 성병입니다. 따라서 내복, 침구를 통하여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매우 드물게 수건이나 변기를 통하여 전염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불결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세심한 주의를 요합니다. 그 외에 에이즈나 매독 등은 주사기, 수혈, 상처 등을 통하여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체 접촉이 많은 운동 중 상처가 났을 때는 혈액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비급여진료비용 공지
(단위: 만원) 분류 기본항목 가격 비급여 진료 LAT귀두확대술 120~130 LAT조루치료술 120~130 음경확대술 150~300 길이연장술 100~150 MF 남성복합술 200~350 바세린제거술 50~150 음경만곡증 교정술 50~150 포경수술 30 정관수술 35 링 삽입술 30~80 발기부전 보형물수술 700~1400 제증명 수수료 진단서 1~2 소견서 무료 차트복사 1매 3~5천원 [의료법] 제 4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42조의2규정에 따라 환자로부터 징수하는 항목을 위와같이 게시합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39조 제3항. 의료급여법 제7조 제3항에 따른 요양급여 또는 의료급여대상에서 제외되는 비용(비급여진료비용)은 다음과같습니다. 업무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거나 신체의 필수 기능개선 목적이 아닌 경우(성형 또는 미용수술등), 질병 또는 부상의 직접 진료목적이 아닌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진료(처방,주사 및 검사), 기타 건강보험급여의 원리에 부합하지않는 경우 등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헤르페스 보균자 입니다. 관리방법을 알려주세요.
헤르페스는 한번 감염되면 척수 신경절에 바이러스가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약화되면 성기나 둔부 주변에 증상을 일으키는 일종의 성병입니다. 일반적으로 초기에 증상이 가장 심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재발의 빈도나 정도가 감소하여 5년 이후에는 재발을 거의 하지 않게 됩니다. 일반적인 관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면역기능이 약화되지 않도록 신체와 정신을 항상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면역기능이 정상일 때는 재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환자분은 헤르페스에 감염된 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헤르페스도 재발하지 않고 건강도 훨씬 좋아졌다고 합니다. 둘째는 재발하면 물집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물집이 생기기전 전구증상이 있을때 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물집이 생기도 나면 치료를 해도 1-2주 정도 증상이 지속되지만 전구증상이 있을 때 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바로 없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구증상이란 물집이 생기기전에 성기나 둔부 피부가 가렵거나, 뻐근하건, 붉게 변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차이가 많으므로 스스로의 증상을 잘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헤르페스에 대한 약은 처방을 받아서 상비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는 상대방에게 전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헤르페스는 임산부에게 감염되면 출산시 신생아에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ㅇ로 전구증상이 있거나 물집 등 증상이 있을 때는 전염될 수 있으므로 성관계를 피해야 합니다. 출산 예정인 여성은 반드시 헤르페스에 대한 검사를 하여 보균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헤르페스는 미국의 경우 여성의 약 1/4이 감염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콘돔을 사용하면 성병을 예방할 수 있나요?
콘돔을 사용하면 대부분의 성병은 예방이 됩니다만 완전한 것은 아닙니다. 콘돔으로 가려지지 않는 성기 뿌리부위나 하복부 피부를 통하여 헤르페스, 곤지름, 매독, 에이즈 등이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성관계 도중 피부에 상처가 나면 성병이 감염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여성의 타액이 직접 성기에 닿으면 요도염 등의 성병이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업여성과 구강 성교 후에 요도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구강성교를 할 때도 반드시 코돔을 사용해야 합니다. 성기를 삽입할 때만 콘돔을 착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성관계 후 소변이 자주 마렵고 따가운 증상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성관계 후에 소변이 자주 마렵고 아프면 방광염을 우선 생각해야 합니다. 질염의 경우 심하면 배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클라미디아 등의 성병은 오히려 여성에서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방광염은 성관계후에 잘 생겨서 “허니문 방광염”이란 별명이 있지만 성병은 아닙니다. 항문 주위에 대장균이 요도를 통하여 방광으로 침입하여 생기는 매우 흔한 병입니다. 물론 방광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흔하므로 재발하는 경우는방광기능검사가 필요합니다. 성관계 후 항상 발생한다면 예방적으로 성관계 전에 항생제 한알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약 1주일 전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는데 그 후 성기 끝 쪽이 소변을 보면 통증이 왔었는데 지금은 흰색액이 나옵니다.
요도염은 성병 중에서 가장 쉽게 치료가 되는 질환입니다. 보통 주사와 약을 병행하여 약 1주에서 2주 정도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균에 감염된 경우는 이보다 더 오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도염을 초기에 잘 치료하지 못하거나 방치하면 전립선이나 부고환으로 균이 번져서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성관계 후에 소변보는데 문제가 있으면 비뇨기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요도염을 치료한 후에는 반드시 헤르페스, 매독, 에이즈 등에 대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확률적으로 성병은 한 가지에 감염되어있으면 다른 병에 감염될 확률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헤르페스의 경우 2002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접대부의 약 78%가 양성이라고 합니다.
자위하면 맑은 액체가 흘러나옵니다.
성적으로 흥분하면 요도 주변에 있는 분비샘이 활동을 하여 요도 내에 점액성 물질을 배출시키게 됩니다. 이를 요도 분비물이라고 하며 성관계시 성기의 삽입을 쉽게 하고 정액이 쉽게 배출되도록 하기 위한 정상적인 생리현상입니다. 그러나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이 있는 경우는 요도분비물이 많아질 수 있으며, 주로 자고 나면 팬티에 젖을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소변검사나 전립선검사로 염증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로 그 원인은 확실치 않으나 요도염을 치료하고 난 후에 요도분비물이 이전 보다 많아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를 요도염에 의한 증상으로 잘못 판단하면 불필요하게 치료를 오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요도염 치료 후에 요도분비물이 많아졌다고 해서 항생제를 계속 복용하는 것보다는 아침 첫 소변을 검사하여 정상이라면 항생제는 중단하는 것이 옳습니다. 남자가 요도염이 있는 경우 요도분비물을 통하여(정액이 아님)성병이 전염되므로 콘돔은 반드시 삽입 전에 착용해야 합니다.
요도염인데 치료해도 좋아지지 않는다?
가장 큰 원인은 중복감염입니다. 요도염은 약 80%에서 한가지 이상의 성병균이 중복되어 감염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경우가 임균과 비임균이 중복되어 감염된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 한가지 균에 대한 항생제 치료는 효과가 없습니다. 그 외 트리코모나스 등의 균은 요도염에 대한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고 2-3일 후 증상이나 검사 소견의 변화가 없다면 다른 항생제를 추가해야 합니다. 두 번째 원인은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입니다. 이는 항생제를 잘 복용하지 않거나 불충분한 용량을 사용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처음부터 항생제에 잘 듣지 않는 내성균주가 많아서 치료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고가의 항생제로 교환해야 하는데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 원인은 다른 질환을 요도염으로 오진한 경우입니다. 특히 전립선염이나 헤르페스에 의한 요도염의 증상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에 잘 듣지 않고 재발을 잘하는 요도염의 경우는 이러한 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요도염은 세균의 감염입니다. 따라서 증상은 경미하지만 폐렴이나 간염 등의 다른 감염과 차이가 없습니다. 세균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므로 치료기간 중에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재발성 요도염의 원인
일반적으로 요도염은 임질과 비임균성 모두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복용하면 1-2주 후면 대부분 완치됩니다. 다만 원인균이 항생제에 대하여 내성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치료기간중에도 2-3일에 한번씩 소변검사를 통하여 염증이 호전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좋아지지 않으면 항생제를 교환하게 됩니다. 요도염을 치료하고 증상과 검사소견이 정상화되었다가 1주 전후하여 다시 생기는 것을 요도염이 재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요도염을 치료하고 증상과 검사소견이 정상화되었다가 1주 전후하여 다시 생기는 것을 요도염이 재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배우자에게 병을 옮기고 다시 받는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 요도염의 원인이 되는 균은 질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변검사로는 감염유무를 알 수 없고 질분비물 검사를 해야 하는데 원래 여성의 질에는 각종 균이 정상적으로 번식하고 있기 때문에 비임균성 균에 의한 염증을 확인하는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여성에서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요도염이 재발한 경우는 가장 먼저 배우자가 같이 치료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는 전립선염으로 진행된 경우입니다. 요도는 전립선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요도염이 심하면 전립선염으로 진행할 수 있고, 반대로 전립선염이 심한 경우는 요도염의 증상과 검사소견을 동반하게 됩니다. 전립선염은 요도염보다는 치료기간이 길고 주기적인 사정과 전립선마사지가 병행되어야 치료에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는 아무리 심해도 소변에 염증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소변에 염증이 나온다면 세균성전립선염으로 간주하고 원인균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셋째는 헤르페스에 의한 요동염입니다. 다만 이 경우는 요도염 치료후 1-2주일 만에 다시 요도염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수주나 수개월이 지난 후 특히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난 후에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실제로 소변에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치료를 하지 않아도 약 1-2주면 증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흔히 요도염의 치료로 좋아진 것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에 염증이 없고, 배우자도 정상인데 피곤한 후에 요도염이 반복되면 2형 헤르페스에 대한 혈액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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