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0건, 3/7 페이지

만성적으로 전립선염의 증상이 있고 전립선마사지 검사는 악화와 호전을 반복합니다.
전립선 마사지검사에서 염증을 확인하는 것은 세균의 감염 유무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즉, 전립선에 염증이 있다는 것은 세균의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충분히 항생제 치료를 하였거나 세균검사에서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면 염증의 유무 치료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즉, 염증 개수를 기준으로 치료하는 것은 세균 감염을 염두에 두고 항생제로 치료하는 경우입니다. 전립선염에 의한 증상은 반드시 세균에 의한 감염과 관련이 있지 않습니다. 전리선염에 의한 증상은 대부분은 전립선 주위 근육의 긴장증가, 이로 인한 이차적인 염증에 의한다는 것이 최근의 이론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 근육을 이완시키고, 각종 염증을 완화하는 소염제등을 이용하여 증상이 심할 때만 간헐적으로 치료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전립선염 증후군과 가장 유사한 질환으로는 긴장성 두통을 들 수 있습니다. 긴장성두통이란 머리와 목 근육이 만성적으로 수축하여 뻣뻣해진 상태가 원인입니다. 이는 스트레스나 신경과민이 원인이 되고 원인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증상도 반복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두통의 치료는 증상이 있을 때 얼마나 신속하게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재발하지 않도록 스스로 생활습관이나 마음의 상태를 편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환자 분의 경우는 전립선에 세균의 유무를 확인하고 비세균성으로 확인되면 더 이상 마사지검사 등으로 염증의 유무를 확인할 필요없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습니다. 전립선염의 치료 목적은 환자의 증상이나 전염될 수 있는 세균을 치료하는 것이지 전립선마사지 검사의 염증 갯수를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에 결석이 있다고 하는데 제거해야 하나요?
전립선의 결석이란 대부분 전립선초음파에서 관찰되는 석회화를 의미합니다. 전립선의 석회화는 회음부 근육의 과도한 수축으로 소변을 볼 때 전립선요도의 압력이 올라가고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하면 생기는 이차적인 병변입니다. 소변에는 여러 가지 무기물이 존재하는데 전립선내부의 산성 환경에 노출되면 이중 요산이 결정화되어 석회화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석회화란 전립선염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따라서 치료도 석회화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이 회음부근육을 치료해야 하는 것입니다.
전립선을 제거하면 안되나요?
전립선염의 증상이 워낙 만성이고 자주 재발하며, 증상 자체가 매우 신경이 쓰이기 전립선을 제거하려는 환자분도 계십니다. 전립선염에 의한 증상이 얼마나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지에 대한 하나의 증거이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각종 검증 받지 못한 치료법들이 무분별하게 선전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론은 전립선염의 원인이 전립선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세균성인 경우는 다르겠지만 전립선염의 대부분인 비세균성전립선염의 경우는 회음부근육의 과긴장 상태가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즉, 이러한 경우는 전립선을 제거하더라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립선염의 가장 큰 원인은 요도염 등과 관련된 스트레스입니다. 따라서 전립선염은 한번에 완치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생활습관을 고치고, 필요한 경우 약물요법과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조절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염과 술과의 관계
전립선염 환자는 특히 술을 마시면 증상이 심해집니다. 물론 이는 세균성이건 비세균성이건 상관없이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그럼 평생 술을 끊고 산다? 이것은 좀 어렵겠지요. 전립선염 환자가 술을 먹으면 왜 증상이 심해지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립선염 환자가 술을 먹으면 증상이 나빠지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염 환자에서 회음부나 하복부 만성통증의 원인은 근육의 과긴장상태가 원인입니다. 그런데 술을 많이 먹게 되면 소변양이 많아지고 마려운 감각이 둔해져서 방광이 팽창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우리몸은 방광이 팽창되면 괄약근 즉, 회음부근육을 조이게 됩니다. 즉, 술을 마시면 회음부근육의 긴장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입니다. 과음 상태에서 화장실에 가면 소변이 쉽게 나오지 않는데 이는 회음부근육이 조여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염 환자의 소변은 산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은 정상적으로 pH가 5에서 8사이에 있게 되는데 전립선염 환자는 대부분 5-6사이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몸에 수분이 빠져나가 탈 수 상태로 되기 때문에 소변의 산성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즉, 전립선염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전립선염 환자들은 가급적 술은 1-2잔 정도로 하는 것이 가장 좋고, 과음하는 경우는 소변을 자주보고 술자리가 끝난 후에는 물을 출분히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정후에 통증이 생깁니다.
전립선염 증후군 환자는 사정 후에 고혼, 하복부, 회음부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과 요도괄약근을 통하여 소변과 정액이 지나갑니다. 따라서 이들 부위의 긴장이 높아지면 소변이나 사정 후에 은근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반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치료를 꾸준히 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이라고 합니다. 배우자에게 전염되거나 임신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전립선염은 여러 원인에 의하여 다양한 증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전립선염이라는 진단명보다는 만성골반통 증후군이나 전립선염 증후군이라는 진단명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원인중에는 성병균이 전립선에 감염되어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요도염을 치료한 뒤에 흔히 발생합니다. 치료가 늦거나 불충분하면 요도염의 원인균이 전립선에 감염이 되는데 이 경우 요도염만 치료하게 되면 전립선에 세균이 잠복상태로 감염되어 만성적으로 염증을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는 피곤하거나 음주 후 면역기능이 약화되면 요도염 상태로 재발할 수 있고 전염도 가능합니다. 물론 모든 전립선염이 이런 것은 아니고 통계적으로 약 10%의 환자가 성병균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염이 있는 경우는 정자의 활동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임신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임신이 되었을 때 태아의 기형이나 다른 문제를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물론 임산모가 성병균에 의한 질염을 가지고 있으면 출산시 태아에 감염시킬 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전거 타기가 전립선이나 성기능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자전거 타기는 일반적으로 남성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실제로 연구로 확인된 바도 있습니다. 자전거 안장은 인체의 회음부(고환과 항문 사이)에 닿게 됩니다. 그런데 이 회음부는 발기에 관여하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따라서 장시간 회음부를 압박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신경에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염 증후군의 증상이 있는 남자는 자전거 타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염 증후군은 대개의 경우 회음부 근육이 수축되어 생기기 때문에 이 부위를 장시간 압박하는 것이 피해야 합니. 만약 자전거를 꼭 타야하는 분은 가능하면 안장을 푹신한 것을 고르거나, 너무 오래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자전거 안장에서 자주 엉덩이를 들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을 치료하였는데 아직 검사하면 염증이 있습니다. 치료할 방법은 없나요?
전립선염 또는 전립선염 증후군은 두 가지 경우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증상이 있고 이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입니다. 둘째는 전립선에 세균감염이 있는 경우입니다. 특히 성병균이 있다면 전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철저히 치료해야 합니다. 전립선액에 염증이 있다고 하여 모두 세균감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전립선 염증은 그 외 골반근육이상에 의한 전립선 요역류, 자가 면역 등의 면역이상, 원인불명의 염증 등 다른 워닝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은 이론적인 것으로 아직 명확치 않고 따라서 효과적인 치료방법도 없습니다. 따라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립선염의 증상이 평생 지속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분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전립선염 증후군은 젊은 사람에서 매우 흔하지만 50-60세가 되면 환자를 보기가 어렵습니다.이러한 증상이 불안감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질환이라는 증거입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치료를 잘하고 불필요한 걱정이나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전립선은 완치가 안되는 질환이 아니라 반대로 저절로 없어지는 질환입니다.
성병균에 대한 전립선염이라고 하는데 부인에게 전염되었을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요?
전립선에 잠복한 균에 대한 치료는 필요하지만 환자분이 지속적으로 부부관계를 갖고 있었다면 전염되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만약 부인이 이 균에 감염이 되었다면 다시 요도염의 형태로 환자분이 다시 감염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환자분이 소변검사가 정상이면 환자분만 치료 하여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제목 세균성 전립선염을 치료하였는데 아직 검사하면 염증이 있습니다. 치료할 방법은 없나요? 전립선염 또는 전립선염 증후군은 두 가지 경우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증상이 있고 이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입니다. 둘째는 전립선에 세균감염이 있는 경우입니다. 특히 성병균이 있다면 전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철저히 치료해야 합니다. 전립선액에 염증이 있다고 하여 모두 세균감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전립선 염증은 그 외 골반근육이상에 의한 전립선 요역류, 자가 면역 등의 면역이상, 원인불명의 염증 등 다른 워닝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은 이론적인 것으로 아직 명확치 않고 따라서 효과적인 치료방법도 없습니다. 따라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립선염의 증상이 평생 지속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분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전립선염 증후군은 젊은 사람에서 매우 흔하지만 50-60세가 되면 환자를 보기가 어렵습니다.이러한 증상이 불안감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질환이라는 증거입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치료를 잘하고 불필요한 걱정이나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전립선은 완치가 안되는 질환이 아니라 반대로 저절로 없어지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몇 가지 안될 것 같은데요. 그냥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면 안될까요?
전립선염에 PCR 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항생제 치료의 적응을 결정하기 위함입니다. 이전까지는 전립선의 염증 유무를 기준으로 항생제 치료를 하였지만 염증의 정도는 증상, 세균의 유무 등과 관련이 없다는 것이 현재까지 연구결과입니다. 따라서 염증을 기준으로 항생제를 치료하는 것은 절절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염증이 많은 경우도 세균이 없는 경우가 있고, 염증이 적어도 세균이 검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염증을 기준으로 항생제 치료를 결정하면 불필요한 치료를 할수 있으며, 반대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둘째는 발견된 세균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전에 염증을 기준으로 항생제를 투여할 때는 가능한 모든 세균에 대하여 여러 항생제를 같이 투여하였습니다. 모든 항생제를 투여할 때는 가능한 모든 세균에 대하여 여러 항생제를 같이 투여하였습니다. 모든 항생제가 모든 세균에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각 세균에 효과적인 항생제가 따로 있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항생제도 드물게 내성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PCR검삭를 하여 원인균을 알면 그 균에 선택적으로 듣는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치료가 효과적이고 여러 항생제를 사용함에 따른 부작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는 만약 염증을 기준으로 항생제를 사용할 때 항생제를 선택하거나 기간을 결정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즉, 여러 항생제를 중복하여 사용해도 염증이 줄어들지 않으면 항생제를 바꾸어서 치료하고 다시 염증이 재발하면 또 항생제를 교환하고 장기간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전립선염에서 6개월에서 1년 이상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그러나 PCR검사를 하면 치료 후 세균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기간을 결정하기 쉽습니다. 저의 클리닉의 경험에 의하면 PCR로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3주간 치료하면 약 90% 이상에서 균이 제거됩니다. 이후 항생제 치료 없이 1달, 3달 후 세균검사를 하는데 재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넷째는 PCR검사가격이 많이 현실화되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multi-PCR검사는 8만원으로 낮추어졌습니다. 치료 후 원인균의 유무를 확인하는 single PCR 2만원입니다. 따라서 검사료가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기 위한 치료입니다. 따라서 항생제 치료의 기준은 세균의 유무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각 세균에 효과적인 항생제가 다르기 때문에 원인균에 대한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인균이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장기간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상담
전화상담
top